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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 최윤화
날짜 : 08-10-07 16:59
조회 : 26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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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은 저학년이 읽는 거지만 왕따를 하는 아이한텐 왠지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...
난 처음 최영대라는 애가 몸만 씻으면 친구들하고 같이 놀수 있을텐데 ...
하고 생각을 하였다 ..
그런데 영대도 그렇만한 이유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...
영대는 이사오기 전 엄마께서 돌아가고 말았다 ... 영대는 그 다음 부터 몸도 않씻고,말도 않해
말를 잘 할수 없게 되었다 ..
이 아이는 애들이 벙어리라고 놀려도 울지않고 묵묵한 표정으로 있는 영대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였다.
나라면 지금 울고 남았을 텐데 ........
하지만 영대는 끝네 참지 못하고 수련회때 울고 말았다.
영대의 울음은 학교 전체가 울게 될만큼 아주 슬픈 울음 이었던거 같았다 ...
반 아이들은 영대에게 미안하다며 울지마라며 하고 이른 아침 집에 갈때 아이들은 미안하다는 말을 한번씩하면서 뱃지와 모자를 선물로 주었다 ...
그다음 부터 영대를 씻고 다니고 옷도 깔끔 하게 입고 다녔다 ...
내 생각엔 마음이 깊은 반 친구들 덕분에 영대의 습관을 고치게 된것같다는 생각이든다 ...
우리반에도 이런 경험을 하고 있는 여자 아이가 있는데 ....
영대와 똑같은 점이 많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...
난 이 책을 읽고 왕따라는건 남 마음에는 큰 상처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...
앞으로 친구를 와따하거나 친구가 싫어 하는 별명을 하지말아야지라는 큰 다짐을 하고 나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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